매년 불거지는 국제 캠퍼스 기숙사 소음 문제에 학생들 불편 겪어
매년 불거지는 국제 캠퍼스 기숙사 소음 문제에 학생들 불편 겪어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05.04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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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불거지는 국제캠퍼스 기숙사 소음 문제에 학생들 불편 겪어

[YBS 보도부 - 이정민 기자]

 우리대학교 국제캠퍼스 기숙사에서 술을 먹고 소음을 발생시키는 학생들로 인해 인근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2일 국제캠퍼스 제 2 기숙사 D동에 거주하는 이은경 씨는 진리관 B 밑에서 술을 먹는 학생들의 소음 때문에 피해를 받았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연세대학교 18학번 공식 새내기 그룹' 페이스북 페이지에선 소음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작년 6월 23일 인근 아파트 거주민들이 음주 소란 등으로 피해를 받았다며, 학교 측에 항의하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국제캠퍼스 기숙사 운영팀장 채석명 씨는 국제 캠퍼스 소음문제에 대해 야간 순찰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교내 순찰을 돌며 주의를 주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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