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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노동자 대상 직급 승진시험이 불러온 파장, 노-사 상생은 어디에...
2018년 09월 12일 (수) 17:32:20 이정민 기자 cjdfid0912@naver.com



 백양로를 걷다보면 심심치 않게 마주치는 현수막입니다.

 우리대학교 노동조합 측에서 지난 8월 26일부터 내건 현수막으로 올해 8월 치러진 6급 승진시험이 화근이 됐습니다.

 학교 측에서 6급 승진시험 50% 이상의 합격률을 약속했지만 실제로 40%에 그쳤단 겁니다.

 이에 대해 김우성 총무부처장은 50% 이상의 합격률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며, 만약 노조의 주장과 같이 매번 50% 이상의 승진을 하게 된다면 응시 횟수에 제한이 없어 결국 100% 승진하게 될 것이라며 노조 측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 측은 낮은 승진율과 더불어 신입 직원의 호봉이 10단계나 낮아진 점과 직급별 호봉 상한제가 있는 점 또한 문제가 됨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상생 협약을 원천 무효화할 것과 6급 승진 시험을 전면 폐지할 것, 신입 직원 초임을 인상할 것 등을 요구하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우성 총무부처장은 교직원 초임 급여가 타 대학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고 이전보다 낮춰진 것도 사실이지만, 3년 후 승진시험에 합격하면 상당 폭의 임금인상이 이뤄지므로 정년 때까지 벌어들이는 소득을 비교한다면 그리 낮은 수준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노동조합 측은 6급 승진시험과 관련된 문제 외에도 학교가 경비노동자들의 근무체계를 일방적으로 변경하려 했다며 학교 측에 항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측과 노동조합의 꼬리를 문 긴 갈등이 상생과 협력으로 풀어지길 바랍니다.

 YBS NEWS, 이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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