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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로의 물총축제, 학생들 걷다가 물 맞을 걱정해야 되나
2018년 09월 12일 (수) 17:56:12 조윤정 dbswjdwh99@naver.com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물총축제에 관해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 피해를 입었단 글이 잇따라 게재됐습니다.

 글 작성자는 축제 소리가 학내 중앙도서관에서 들릴 만큼 시끄러웠으며 길을 가던 중 한 축제 참가자가 자신의 가슴에 물을 뿌렸다고 밝혔습니다.

 축제 중 질서 유지가 잘 이뤄지지 않았던 점과 행인들에게 무분별하게 물을 뿌렸던 점도 지적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연세로에 거주하는 우리대학교 학생들의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연세로에 자취하는 우리대학교 경제학과 17학번 이상현 씨 인터뷰)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엔 2015년과 2017년에도 소음 문제와 행인들의 피해를 알리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촌 물총축제의 피해는 작년보다 통제를 강화했음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축제를 주최한 문화기획단체 ‘무언가’의 김동하 PD는 올해 행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물과 관련된 구조물이 있는 곳엔 이중으로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작년보다 안전요원을 확충하고 외부 경호업체도 고용하여 안전 통제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안전 통제를 강화했음에도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선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통제에 한계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도심 속의 축제인만큼 원천적으로 문제를 막을 순 없지만 전문 인력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축제를 후원한 서대문구 문화체육과는 내부적 검토와 외부 기관의 평가를 거쳐 앞으로의 축제 형태와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캠퍼스와 근접한 연세로의 물총축제, 참가자와 행인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YBS NEWS, 조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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