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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조교진 셔틀버스 예약 우선권 논란, “누가 먼저 예약할 수 있는 건가요?”
2018년 09월 19일 (수) 19:43:45 장효진 기자 lilychang99@naver.com



 지난 8월 28일,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 셔틀버스 조교 우선 예약권에 대한 게시글이 게재됐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조교진의 셔틀버스 예약 우선권이 없어졌는데, 수업을 하러 가는 입장인 만큼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 보단 수업이 더 중요하지 않냐는 겁니다.

 이에 대해 우리대학교 일반 조교 A씨는 셔틀 예약 시스템이 바뀐 이후,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지 못해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만 해서 결과적으로 수업에 늦었던 적이 있었으며 아예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조교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통계학 입문과 같은 TA 시간이 존재하는 경우, 송도에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면 학생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수업에 큰 지장을 줄 수도 있다고 말하며, 최소한 RA들과 동일하게 4일 전에 우선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대학교 총무처에선 조교진의 셔틀버스 예약 시스템에 대한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총무처에선, 송도를 왕복하는 교수진과 미리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실험 조교에 한해서는 4일 전에 셔틀버스 예약 우선권이 여전히 제공되고 있으며, 일반 조교의 경우 우선권이 부여된 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일반 조교들을 대상으로도 우선권은 보장됐었고, 특히 통계학 입문 조교들의 경우 예약에 있어 전원 혜택이 있었다고 반론했습니다.

 한편 이러한 셔틀버스 예약 우선권의 유무에 대한 논란 뿐만 아니라, 학교 측으로부터의 공지가 있었는지의 여부에도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조교 A씨는 학기 초에 셔틀버스를 예약하던 도중 우선권이 없어졌단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따로 공지를 받은 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대학교 측에선 일반 조교의 우선권은 애초에 제공되지 않았다는 말로 일관했습니다.

 셔틀버스의 정원은 한정돼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캠퍼스 간의 이동을 위해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공식적인 소통을 통한 사실 관계 파악과 민원의 해결이 필요해 보입니다.

 YBS NEWS, 장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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