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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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취업난에 졸업 예정자들은 막막하기만 합니다.
우리대학교 취업 담당관 김농주 씨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단계적 목표를 세워 준비하라고 당부합니다.
(인터뷰) 김농주 취업 담당관- 경력 목표를 처음, 중간, 마지막으로 나누어서 세운다. 마지막 목표는 30년 후의 커리어 계획...
변하고 있는 취업 시장에 맞게 자신을 계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대학교 취업정보실에서는 매주 특강을 열어 빠르게 변하는 취업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특히 학생회관 2층에서 열리는 취업박람회와 모의 면접에 참가하는 것은 감각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김농주 씨는 1, 2학년 때도 학교 팀 활동에 자주 참여하기를 권합니다. 회사에서 팀 프로젝트를 하는 능력을 미리 쌓기 위해섭니다. 3, 4학년 때에는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 경쟁에서 조금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김농주 씨는 취업에서 남성들보다 불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이 있는 여성 지원자들에겐 전문성으로 승부하라고 충고합니다.
(인터뷰) 김농주 취업 담당관 -Knowledge Bank, 지적 재산을 충분히 보여 줘서 면접에서 보이지 않게 존재하는 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자신의 커리어를 미리 설계해 차근차근 경쟁력을 다져나가는 겁니다.
우리대학교 취업정보실에서는 이를 위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YBS 뉴스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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