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선거] 말 많은 합동 유세 장소 선정 문제
[2005 선거] 말 많은 합동 유세 장소 선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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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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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시 2004-11-11 22:54:43  
작성자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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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시작될 제42대 총학생회 및 17대 총여학생회 합동 유세를 앞두고, 유세 장소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중앙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합동 유세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합동 유세 시에 사용되는 마이크와 앰프 소리로 인해 중앙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불만의 목소리가 큽니다.

(인터뷰-익명)

이번 선거의 경우에도 중앙운영위원회는 합동 유세를 중앙도서관 앞에서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합동 유세 장소를 규정한 조항에 '우천시 혹은 학생들의 이의 제기가 있을 경우 선거 시행세칙 협의 모임을 통해 정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학생들 사이에선 벌써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몇몇 학생들은 대체 방안 또한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인터뷰-경영학과 00학번 신정수)

학생들의 접근이 쉬우면서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장소 찾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선 무척 고심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결국 내일 있을 선거시행세칙 협의 모임을 통해 합동 유세 장소가 정해질 예정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논란 속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이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YBS 뉴스 이지현이었습니다.

[2004-11-11 YBS 45기 기자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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