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 년
벌써 일 년
  • 신지원
  • 승인 2005.03.20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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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04-11-22 22:27:43  

▷제작: 46기 영상PD 신지원, 정승구

▷기획의도
시린 겨울 맘 졸이던 합격자 발표 날에 부둥켜안고서
이제는 고생 끝 행복이다 내 세상이 왔다 그땐 그랬지
-카니발, 그땐 그랬지

1년 전.
수능 시험 보고 논술 준비하고 대학에 합격한 게,
벌써 1년 전 일입니다.
그 때 우리는 정말 인생의 '봄 날‘이 오는 줄 알았죠.

그러나 1학년 2학기가 한 달도 안남은 지금.
수업에 대한 불만으로 학교 다니기가 너무 재미없어졌습니다.
그런데 1학년 수업, 학부 대학 강의의 문제점은 저만 느끼는 게 아니었고
아주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온 풀어지지 않는 난제라고 합니다.

물론 한 달만 버텨서 전공공부를 하게 되면 선택권이 더 늘어난다고 하지만,
내년에 들어 올 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유감의 마지막 편으로 1학년 대상 수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얘기하는
작은 드라마 ‘벌써 일 년’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제작이 처음이라 어설픈 부분이 많습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여러분의 생각을 기다리겠습니다.

▷제작기간: 10일

▷촬영장소: 백양로, 과학관, 이한열 동산, 광복관

▷전체화면으로 보시려면 화면을 한번 클릭 후 alt+Enter키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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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 일시: 04.11.23. PM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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