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제51대 총학생회 Solution 공약점검- 복지, 자치활동 지원
[기획] 제51대 총학생회 Solution 공약점검- 복지, 자치활동 지원
  • 나수연 기자
  • 승인 2014.11.08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1대 총학생회 Solution이 만든 솔루션앱입니다.

 기존 YonseiAPP에서 볼 수 있었던 시간표와 YSCEC, 셔틀버스 정보 등을 그대로 가져왔지만 Solution 페이스북 문의/답변 탭을 만들어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Solution은 출마 당시 복지 공약들을 많이 내세워 주목을 받은 만큼 올 한해 동안 학생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Solution은 S-membership을 만들어 신촌 및 국제캠퍼스 일대 상점과 제휴를 맺어 연세인들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취업 지원도 강화했습니다.

 장학취업팀과 협력을 통해 해외인턴십 지원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보다 만족도 높은 취업상담을 제공했습니다.

 이외에도 공학원 1층에 있는 종합서비스센터에서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조치해 학내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지치활동 지원은 미비했습니다.

  학교가 본래 9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하던 S-campus 사업을 내년 3월로 연기하면서 S-campus 사업에 맞춰서 진행하려 했던 연세콩 App과 연세뉴스캐스트가 예산 문제로 인해 시행되지 못했습니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학생식당의 먹거리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제안에 그쳤습니다.

 다양한 복지 공약을 내세워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만큼 지켜지지 않은 공약에 대해선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YBS NEWS, 나수연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