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처와 총학생회, 수강신청제도 개편안 제시
교무처와 총학생회, 수강신청제도 개편안 제시
  • 맹진규 기자
  • 승인 2015.03.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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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처와 총학생회, 수강신청제도 개편안 제시

[YBS 보도부 - 맹진규 기자]


 우리대학교 교무처와 총학생회가 마일리지 제도와 수강신청 예약순번제를 합친 새로운 수강신청제도를 내놓았습니다.

 마일리지 제도란 각자 부여받은 마일리지를 원하는 과목에 배분하여 높은 마일리지를 투자한 순으로 수강신청이 이루어지는 제도입니다.

예약 순번제란 수강신청 시 정원이 꽉 찼을 경우 클릭 순으로 예약번호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수강신청제도 개편안에 대해 교육학과 14학번 이성호씨는 “제도 도입 과정에서 총학생회와 교무처의 설명이 부족했다”며 “제도 도입 과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제52대 총학생회장 송준석씨는 "마일리지 제도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마일리지 제도를 반대할 것“이라며 ”정책투표제를 실시하거나 공청회를 열어 학우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무처는 수강신청제도 개편안을 기본적으로 2학기에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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