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S-Campus 구축 사업, 현재 단계별 진행 중
[YBS 보도부 - 변문우 기자]
지난해부터 시작한 우리대학교 S-Campus 구축 사업이 3월 31일 출시된 모바일 학생증 발급시스템 개시를 비롯해 단계별로 진행되며, 8월 25일 내외로 완료될 예정입니다.
S-Campus 구축 사업은 스마트폰 중심의 학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완료 시 하나의 대표 모바일 어플을 통해 △교내 시설 출입 △도서관 열람실 좌석 배정 △전자출결 △전자결제 △셔틀버스 예약 △학사 서비스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S-Campus 구축 사업 조수정 TF 팀장은 “우리대학교만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장점으로 △스마트폰이 꺼져도 NFC 관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점 △통신사 3개의 동시 지원이 가능한 점 △차후 나올 대표 모바일 어플로 모든 기능의 연동이 가능한 점 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4월 2일 기준으로 현재 모바일 학생증 발급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교내 건물이나 도서관 출입이 가능하며, 국제캠퍼스의 일부 건물에선 아직 시스템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이폰을 비롯한 NFC 미지원 단말기의 경우 현재 모바일 학생증 발급시스템 이용이 불가능하며, 다음 학기부터 시행되는 모바일 바코드 서비스를 통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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