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신촌캠퍼스 재수강 분반 개설을 위해 논의 시작
HE 신촌캠퍼스 재수강 분반 개설을 위해 논의 시작
  • 김한비 기자
  • 승인 2015.04.0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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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신촌캠퍼스 재수강 분반 개설을 위해 논의 시작

[YBS 보도부 - 김한비 기자]

 우리대학교 제52대 총학생회 ‘시너지’가 페이스북에서 구글 서베이를 통해 신촌캠퍼스에서의 HE 과목 재수강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부대학에 따르면 학교는 15학번 신입생과 지난 RC 대상자를 포함해 약 4230명의 정원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이번 해 열리는 티오는 8000개 정도에 불과해 약 500개 정도가 부족합니다.

 총학생회가 마련한 방안은 신촌 선택 교양 중 ‘사회/윤리 영역 사회봉사’ 1학점 과목을 HE 1,2,3 과목 모두에 적용되는 재수강 인정 과목으로 대체하거나 HE 재수강용 분반을 따로 개설하는 내용입니다.

 학부대학에선 국제캠퍼스 수강 정원의 5%에서 10% 정도를 재수강자를 위해 편성하고 이번 하계 계절학기에 HE 과목을 개설하는 등의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최수민 총학생회 교육기획국장은 “국제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단 것이 학생들에겐 부담”이라며 “자신의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한단 입장은 총학생회와 RC 교육원으로선 무책임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승현 학부대학 행정 1팀 과장은 “홀리스틱 에듀케이션은 국제캠퍼스 레지덴셜 교육의 일환”이라며 "학부대학의 입장은 일단은 계속 국제캠퍼스에서 개설한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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