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위원회 출범
장애인권위원회 출범
  • 맹진규 기자
  • 승인 2015.05.0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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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권위원회 출범 

[YBS 보도부 - 맹진규 기자]

  3월 출범한 장애인권위원회는 △문화 및 교육△시설과 안전△국제캠퍼스 3가지 항목에서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신장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권위원회 위원장 윤태영 씨는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학교에도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위치에 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장애인권위원회의 설립 배경으로는 기존에 있었던 장애인권동아리 게르니카의 경우 동아리로서 장애학생들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특히 게르니카에 소속되지 않은 장애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주기엔 어려움이 많았던 것이 있습니다.

 2014년 연고전에서 장애학우들이 장애인석을 배정받지 못하거나, 캠퍼스 내에서 이동권과 수업권이 침해되는 등 장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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