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공간 구성에 학생 참여 불가
[기획]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공간 구성에 학생 참여 불가
  • 김소희, 나수연 기자
  • 승인 2015.05.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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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공간 구성에 학생 참여 불가

[YBS 보도부 - 김소희, 나수연 기자]

 제52대 총학생회가 3월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로 강의실과 열람실과 같은 학습 시설 및 학생 자치공간이 늘어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백양로 지하 공간에는 공연 시설과 공용 공간이 들어옵니다.

 공간관리규정 제10조에 따르면 공간구성위원회에는 행정대외부총장, 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 기획실장 등 교직원으로 구성됩니다.

 제52대 총학생회 집행위원장실 홍찬 정책총괄은 “현재 총학생회나 학생들이 백양로 전반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간구성위원회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로 지하 공간엔 △40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셔틀버스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백양 스퀘어 △다목적 공연 시설인 금호아트홀 △연회장인 볼룸 △회의실 △교직원식당이 만들어지고 △판매시설이 입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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