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로 지하공간 외부 프랜차이즈 업체 입점 관련 논란 제기돼
[YBS 보도부 - 맹진규 기자]
백양로 지하공간에 입점할 프랜차이즈 업체가 학생 복지시설과 거리가 멀고 캠퍼스 상업화를 부추긴다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우리대학교 교육학과 11학번 김민권 씨는 “비싼 가격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학생 복지시설과 거리가 먼 것 같다”며, “캠퍼스의 상업화가 진행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기존 학내 외부 상업시설들과 달리, 백양로 지하공간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생활협동조합에서 관리만 담당하고, 임대수익은 학교의 몫입니다.
10월 7일 완공될 백양로 지하공간에는 스타벅스, 파리바게트와 같은 외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입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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