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업체 프리코, 국제캠퍼스 수업 출입해 판매 행위 벌여
외부 업체 프리코, 국제캠퍼스 수업 출입해 판매 행위 벌여
  • 윤영채 기자
  • 승인 2016.04.08 2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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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업체 프리코, 국제캠퍼스 수업 출입해 판매 행위 벌여 

[YBS 보도부 - 윤영채 기자]

 지난 3월 우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기독교 수업에 외부 업체 프리코의 직원들이 출입해 16학번 학생들을 대상으로 판매 행위를 벌였습니다.

 프리코 티켓 상품에 대한 허위 광고와 무분별한 캠퍼스 내 출입 문제로 우리대학교 학생들은 프리코 고객센터에 전화로 항의했습니다.

 국제캠퍼스 종합행정센터 장재호 시설지원팀장은 “외부 업체가 캠퍼스 내 수업에 출입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며 “프리코 업체의 공식적인 승인 절차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관련 수업 교수들은 “판매 행위는 모른 채 단순한 홍보의 의미로 생각하고 교실 출입을 허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에도 프리코 업체 직원의 캠퍼스 출입 문제가 있었고, 다른 대학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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