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무악 대동제, 작년과 달라져
2016 무악 대동제, 작년과 달라져
  • 오세빈 기자
  • 승인 2016.05.07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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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2주 앞으로 다가온 무악 대동제, 올해는 작년과는 다른 방식으로 축제가 진행됩니다.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로 인해 진행되지 못 했던 행사들이 올해부턴 다시 백양로에서 진행됩니다.

 백양로에는 10개가량의 부스와 놀이기구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대동제 진행 기간입니다.

 작년의 경우 월요일 화요일은 국제캠퍼스에서 수요일 목요일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18일 수요일 하루를 쉰 후 목요일과 금요일에 신촌캠퍼스에서 대동제가 진행됩니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5월 18일이 민주화 운동 기념일이기 때문에 수요일을 제외하고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라 작년엔 금요일에 진행됐던 ‘아카라카를 온누리에’가 이번엔 5월 21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대동제 무대공연 중복 참여 허용 기준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1인당 1팀 참여를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한 상황의 경우 기획단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는 것이 기존 방침이었습니다.

 하지만 불가피한 상황의 범위가 모호하고 매년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1인당 최대 2팀 참여를 허용하고, 한 팀당 중복 참여자를 최대 2인으로 제한하는 새로운 방침으로 변화했습니다.

 대동제 기획단에선 지난 5월 4일, 대동제 부스 진행 대표자 룰미팅을, 5월 6일엔 무대 공연팀 룰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축제의 달 5월, 이번 축제가 사건, 사고 없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YBS 뉴스, 오세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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