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와 동시에 진행되는 밤샘 선거 방송... "잠 못 드는 밤 표는 내리고"
개표와 동시에 진행되는 밤샘 선거 방송... "잠 못 드는 밤 표는 내리고"
  • 김건훈 기자
  • 승인 2017.11.09 0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년간, 연세 학생사회는 역사상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발족 이래 처음으로 총학생회가 공석이 되었고, 3월에 있었던 보궐선거에서도 총학이 당선되지 않으며 1년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지속된 겁니다.

 그리고 이번 11월, 새로운 학생회를 선출하는 선거가 열리게 됩니다.

 선본 스탠바이와 팔레트가 총학생회 후보로 등록했으며, 투표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YBS는 총학생회 개표방송을 통해 연세의 선택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개표와 동시에 밤샘으로 진행되는 2017 연세대학교 선거 개표 방송은 "잠 못 드는 밤 표는 내리고"라는 부제와 "당신으로 채워지는 연세, 연세로 채워지는 당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됩니다.

 개표생중계에서는 생생한 개표 현황과 더불어, 이해를 돕는 인포그래픽스와 지루함을 덜어줄 스팟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또한 YBS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팩트체크 콘텐츠를 더해 후보들에 관한 비판적 시각과 풍성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 개표 방송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를 진행합니다.

 YBS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정기 연고전 생중계를 순간 시청자 수 최대 1100여 명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곳은 개표가 진행될 현장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함과 동시에 YBS 역시 이 곳에서 개표 방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YBS는 개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YBS NEWS, 김건훈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