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전 축구 '1:0 짜릿한 승리'
연고전 축구 '1:0 짜릿한 승리'
  • YBS
  • 승인 2008.09.07 09:1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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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6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8 정기 연고전 축구 경기에서 우리대학교 대표팀이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반전에는 우리대학교가 여러 번의 공격을 시도했으나 우리대학교 공격수들이 상대팀 수비에 밀려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고려대 선수들은 왼쪽 사이드를 주로 이용해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대학교 수비수들이 제공권을 장악하며 안정된 수비를 펼쳐 전반전은 득점 없이 0대 0으로 끝났습니다.

  후반전에는 30번 이 훈 선수가 오른쪽 사이드 공격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우리대학교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습니다.결국 후반 26분 후반전에 교체 투입된 10번 남준재 선수가 슛을 성공시켜 첫 골을 넣었습니다.

  선제골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우리대학교 선수들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며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후반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고대가 맹공격을 시도했으나 24번 이용기 선수를 비롯한 수비수들과 골키퍼 김다솔 선수가 이를 잘 막아내 1:0 값진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주장 이용기 선수 인터뷰)

  이날 럭비와 축구 경기를 모두 이긴 우리대학교는 종합전적 3승 1무 1패로 2008 정기 연고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YBS NEWS 백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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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S 2008-09-08 01:20:29
죄송합니다 정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참나 2008-09-08 00:44:10
그러게여.너무 무신경합니다 고대는 미디어 정말 제대로 하던데.

으휴!!!! 2008-09-07 23:44:59
남윤재가 아니라. 10번 남준재입니다!! 기본적인 확인 좀 하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