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도서관 앞입니다. 중도 앞 정류장에서 학생들이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지난 학기 시범 운행되었던 셔틀버스가 정식으로 운행됩니다. 지난 5월 약 2주간 시범 운행 되었던 셔틀버스는 설문조사와 6월 12일 열렸던 간담회를 통해 도입이 확정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경복궁역 노선인 진리로와 신촌역 노선인 자유로, 두 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주 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많은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배차 간격이 지켜지지 않아 학생들이 오랜 시간동안 버스를 기다리거나 정차 시간이 너무 길어 강의에 늦는 학생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는 버스 운행 업체와의 논의를 통해 9월 15일 확정된 운행 시간표를 공지했습니다. 셔틀버스는 확정된 배차 시간과 휴차 시간에 따라 운행되고 있으며 더 나은 운행을 위해 총학생회는 총무처와 지속적인 논의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제 45대 총학생회 상상발전소장 이태영 씨 인터뷰) 또한, 총학생회는 소형버스를 도입하고 교내 순환 노선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BS NEWS, 김지민입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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