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문제는 우리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교 총학생회가 관심을 가지는 분야입니다. 45대 총학생회 연세 36.5역시 등록금을 물가 상승률 수준으로 동결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약으로 내세웠던 연세 학생 발전 기금은 제정이 되긴 했으나 모금이 미미해 실질적으로 등록금 인상률에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총학생회장 인터뷰)또한 고질적 문제가 되고 있는 교수평의원회의 등록금협의의원회 불참문제도 여전해 뚜렷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연세 36.5의 사회참여 부문의 공약 역시 대부분 지켜지지 않거나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기존배식량의 약 5분의 3만 배식을 받아 나머지 재료비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36.5 나눔 식단은 지켜지지 않았고 인권 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참여도 늦거나 부족했다는 평가입니다.YBS 뉴스 김현후입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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