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46대 총학생회 후보 선본 - CH. yonsei
[기획] 46대 총학생회 후보 선본 - CH. yonsei
  • 김현후
  • 승인 2008.11.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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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보 정선환씨와 부후보 송아람씨로 구성되어 있는 채널연세는 당신에게 희망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46대 총학생회 후보에 출마했습니다.

연세인들이 원하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학생들이 원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채널연세는 5가지의 채널을 지정했습니다.

도약 채널은 인턴십으로 대표되는 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채널입니다. 하지만 공약들이 너무 기업위주로 치우쳐 있고 기존에 있었던 제도들이 많으며 현실성 또한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턴십을 확대하겠다,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 등 구체적 방안이 없는 공약들이라고 비판 받고 있습니다.

소통 채널 또한 총학실 일부를 카페테리아화 시키고 정기적 정책 보고, 홈페이지 개선등에 그쳐 연세인들과 소통에 있어 먼저 다가서는 적극적 방침이 아닌 연세인들이 다가가야 하는 소극적 방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등록금 채널에서는 사회연대를 통해 부당한 등록금 문제를 공론화 시키고 신용카드 납부제 등 등록금 납부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 부담을 덜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공약들 또한 지금까지의 총학생회가 매년 내세웠었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 공약들입니다.

상대평가제 개선과 학점 포기제, 학생 수요조사를 통한 과목 신설과 폐지로 대표되는 교육 채널과 학생 복지 라고 할 수 있는 생활 채널에 많은 공약들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현실 가능성이 적은 공약들이 많고 공약으로 내세우기에는 부족한 공약들이 많다는 평가입니다.

5개 채널을 내세운 채녈연세 선본, 연세인들의 진정한 채널이 될수 있을 지 25일부터 시작될 선거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YBS뉴스 김현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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