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5월 1일 노동자의 날 119주년 맞아 범국민대회 열려

5월 1일 노동자의 날 119주년을 맞아 민주노총 등 500여 개의 단체가 참가한 범국민대회가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3시 경에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1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민중의 노래를 부르며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치권 인사와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참석해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상위 1%를 위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임성규 민주노총 위원장 발언)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영등포 역 쪽으로 행진을 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성공회대학교 05학번 신정아 씨 인터뷰)

한편 오후 1시에는 우리대학교 메이데이 참가단과 공공노조 서경지부 연세대 분회가 공학원 앞에서 공동출정식을 가진 후 학내 비정규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항의서한을 공학원 사무국에 전달했습니다.

YBS NEWS, 정민기입니다.

정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