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학생회관 리모델링, 어떻게 바뀌나?
[보도] 학생회관 리모델링, 어떻게 바뀌나?
  • YBS
  • 승인 2009.09.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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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학생식당입니다.

지난 21일부터 학생식당 맛나샘과 부를샘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사엔 총 20억 원이 소요되며 11월 말까진 공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식당 인테리어 뿐 만 아니라, 메뉴와 운영 형태도 다소 변화하게 됩니다. 맛나샘의 경우 카페테리아형식의 기존 급식형태는 유지되지만 테이크아웃 메뉴가 추가됩니다.
부를샘은 푸드코트 형식으로 변화합니다. 가격은 소폭 상승하지만 가장 비싼 메뉴가 4500원을 넘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공사는 학기 중에 시작됐습니다. 학생 식당 4곳 중 2곳이 공사에 들어가면서 학생들의 불편이 예상됐지만 총학생회 측에선 어쩔 수 없이 학기 중 공사를 강행해야 했다는 입장입니다.

(총학생회 기획국 차장 김수현 씨 인터뷰)

기존 학생식당은 청경관과 공학원 식당에 비해 학생들의 수요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리모델링 공사 후 학생식당이 진정한 학생들의 식당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YBS NEWS, 허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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