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률 증가하는 연세로… 신촌만의 특색이 필요한 때
[YBS 보도부 - 최서연 기자]
지난해 3분기, 높은 임대료 등으로 인해 신촌 일대 상가 공실률이 22%까지 급격히 치솟았습니다.
연세로의 부흥을 바라는 상인들과는 달리 대학생들의 소비는 다른 지역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팝업스토어나 카페가 있는 홍대나 성수 등으로 대학생들의 소비가 유출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신촌에서의 소비가 저조하기에 공실 증가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경향을 보입니다.
공실로 가득 찬 연세로의 부흥을 위해서는 연세로만의 특색을 되찾아야 할 시점입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