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최준혁
지난 16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42대 총학생회와 17대 총여학생회 선출을 위한 합동 유세가 연세인의 관심을 끌지 못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에 진행된 제 1차 합동 유세는 17대 총여학생회에 단독 출마한 ‘움.펼.틈’ 선본과 42대 총학생회에 출마한 4개 선본 모두가 참가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앞 민주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각 선본은 연세인의 주목을 끌기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지만, 합동유세를 지켜보는 연세인의 대부분은 각 선거 운동 본부의 운동원뿐이었습니다.
또한, 어제 오후 12시부터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된 정책토론회도 연세인의 참여는 저조했습니다. 정책토론회는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됐지만, 학생회관 앞 계단을 가득 매운 사람들 역시 선거 운동 본부의 운동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각 선본에서 제시한 정책에 기반해 총학생회와 총여학생회를 선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한 합동유세에서 연세인들이 멀어져가고 있다는 비판이 속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세인 (165.♡.96.226) 04-11-26 17:34
기사들이 이런저런 비판들이 있다는 얘기가 있을 뿐 전혀 전망을 밝혀 주지도 못하고 있네요.
"연세인의 참여를 바란다. " 이것도 아니고
"합동유세를 이렇게 홍보해야" 이것도 아니고
참 기사란 것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건데 이건 그냥 그렇다라는
* yb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19 13:00)
* yb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3-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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