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 조재민 기자]
3월 15일 총학생회 측에선 백양로 삼거리에서 확대운영위원회를 갖고, 이월적립금 환원과 재단전입금 확충 등 교육투쟁 안에 대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이번에 열린 확운위는 당초 평일 오후로 예정돼 확운위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전체 97명의 확운위 정원 중 과반수가 조금 넘는 62명이 참석해 회의가 무난히 성사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이과대 천문우주학과 학생회가 확운위원으로 최종 인준됐으며, ‘3월 교육투쟁 계획서 채택’에 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다뤄졌습니다.
한편, 총학생회 측의 거듭된 초청에도 불구하고 우리대학교 정창영 총장이 결국 회의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 총학생회 집행부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확운위가 끝난 직후 본관으로 항의 방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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