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학교측의 부주의로 인해 강의실 배정 문제 생겨
[기획] 학교측의 부주의로 인해 강의실 배정 문제 생겨
  • 김현후
  • 승인 2008.03.15 17: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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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학기 상경대학의 경제사 개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강의실입니다. 상경대학 본관 112호실로 정원이 54명입니다. 하지만  경제사개설수업은 수강정원 70명으로 개설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늦게 오는 학생들은 난간에 기대서서 수업을 듣거나 책상 없이 의자에 앉아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책걸상 반입이 금지된 강의실이지만 앉을 자리가 없어 매번 학생들이 의자를 들고 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교수와 학생들이 여러 번 학교 측에 이에 대해 문의했지만, 학교 측은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되풀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학부는 권한이 없다며 상경대학 사무실에 문의해보라 하였고 상경대학은 동일 시간에 남은 강의실이 없다면서 강의실을 배분하는 것은 경제학부 소관이라고 답했습니다.

공과대학의 경영공학 수업도 마찬가집니다. 경영공학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제1공학관 432호실은 60명 정원의 강의실이지만 수강신청 당일 날 70개가 넘는 T.O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앉을 자리가 없어서 수업을 빼는 학생도 있지만 두 수업 모두 전공수업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불편을 감소하고 수업을 듣고 있는 상탭니다.

강의실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은 학생들의 최소한의 권립니다. 각 단과대학들이 강의실을 배정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학생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YBS 뉴스 김현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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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인 2008-03-23 17:35:58
앞에 블랙스크린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