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오랜만에 열린 확대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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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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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열린 확대운영위원회

[YBS 보도부 -  정세령 기자]

3월 13일 백양관 대강당에서 2008학년도 1학기 정기 확대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주로 촛불문화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촛불문화제는 등록금 문제를 비롯해 교육요구안 해결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3.28 교육투쟁과 연계해 열립니다. 행사 당일 촛불문화제 전에는 백양로 길가에서 다양한 문화제가 열리고 낮 5시 30분부터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총학생회장 성치훈 씨는 “문화제 이후에도 학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강사 초청 강연회와 토론 등을 진행할 것”이라며 “시험기간엔 등록금 문제에 대한 관심을 학외로 돌려 여러 국회의원들을 만나 해결책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성씨는 총장과 확운위원과의 대화도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신과대 여학생회 확운위원 인준 문제, 술자리의 FM/AM문제, 연세 교육공동행동 참가단 문제 등을 다뤘습니다.

한편, 확운위원의 재적인원이 104명임에도 54명만이 회의에 참석해 저조한 참석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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