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기 노수석열사추모제 및 연세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촛불문화제가 우리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열렸습니다.추모제는 13년 전 대선자금 공개와 교육재정확보를 위해 서총련 집회에서 경찰에 의해 목숨을 잃은 노수석 열사를 추모하고 현재 학생들의 교육권을 주장하기 위해 열렸습니다.(법과대학 학생회장 전화정 씨 인터뷰)이번 행사는 법과대학 풍물패 ‘천둥’의 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노수석열사추모사업회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노수석열사의 영정 앞에서 헌화를 하고 열사의 영혼을 기리는 묵념을 했습니다.추모제 이후에 시작된 촛불문화제에선 등록금 문제 해결과 대학의 기업화 반대 등을 위한 단과대 회장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촛불문화제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광복관을 거쳐 학생회관 옆 추모비까지 행렬을 이은 후 리본달기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YBS NEWS, 정민기입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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