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문과대학은 투표 조작 의심 증거가 발견돼 선거가 무산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진상 규명을 한 후 재투표 일정을 확정짓게 됩니다.
문과대학 투표 결과 투표수 1145표와 실투표수 1207표 간의 오차율이 5.4%로 5%를 넘겨 재선거를 진행해야 하지만, 개표하기 전에 투표 조작 의혹이 있어서 오차율이 5%를 넘어가더라도 재투표를 하기로 사전에 합의했습니다.
문과대학 선거 시행세칙 제12장 제2조에 따르면 오차가 5% 이상인 경우 재선거를 하도록 명시돼 있습니다.
저작권자 © YBS연세교육방송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