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 조재민 기자]
우리대학교 총학생회에선 43대 중앙운영위원회 10차 회의를 3월 20일 오후 7시에 갖고 학생총회 성사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총학생회 측에선 “학생총회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여부는 각 과반 학생회에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을 행사에 참여시킬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며 중운위원들이 학생들을 모으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총학생회 측에선 회장단의 단식을 비롯해 쉬는 시간을 활용한 강의실 유세, 아침, 점심 선전전 등을 통해 일반 학생들이 학생총회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학생총회와 수업시간이 겹치는 학생들을 위해 총학생회 차원에서 담당 교수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글쓰기 수업과 실용영어회화 수업 등 06학번 신입생들이 거의 참석하는 수업에 대해선 교수를 직접 찾아가서 학생총회로 인해 수업에 빠지게 되는 학생들에 한해 출석을 인정해주는 방법을 강구중입니다.
한편, 중운위원들은 3월 22일 오후 7시 한 차례 회의를 더 갖고 학생총회 실무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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