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S 보도부 - 조재민 기자]
6월 1일 제1차 송도포럼이 연희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 건설추진단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에선 ‘비전분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건설추진단 측에선 신촌 캠퍼스의 교육 및 복지 공간의 한계와 연구 공간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송도국제화 복합단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당초에 학부생들만이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에서 생활할 계획이었으나 이날 회의에서 건설추진단 측에 “전공수업을 듣는 3,4학년에게까지 송도 국제화 계획을 확대 적용키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추진단 측의 수정계획안이 현실화 된다면 현재 신촌캠퍼스에 재학 중인 일부 학생들도 송도국제화복합단지에서 1, 2년간 수업을 받게 됩니다.
한편, 송도포럼은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의 추진과정 및 경과를 연세구성원들에게 보고하고 같이 논의하는 자리로 다음 달 27일 재무와 도시계획 및 건축 분과에 관한 제2차 포럼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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